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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물가 안정세 확인되며 증시 반등
핵심 요약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어요. 네오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용 서버 제작 업체들이 주가 강세를 보였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예상에 부합하는 물가지수가 확인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다만 잔존한 중동 불확실성 여파로 유가와 시장금리의 하락 폭이 제한되었고, 그 결과 지수의 상승세 또한 탄력적이지 못했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중동 불안감 

아울러 당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 달 재정수지 적자가 역대 7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과 지난 주 원유 재고가 근 4년래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 등은 중동 불안감을 재차 환기하는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이란 내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양측이 현재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는 데 전혀 진전이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발표된 물가 지수를 살펴보면 

7월 CPI는 전월비 0.1% 상승하며 컨센서스와 일치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예상에 부합하는 0.2%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안정적인 물가 기조가 확인됨에 따라 연준의 긴축 전망도 일부 후퇴했습니다. 

 

금리선물시장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일까지 53% 수준으로 반영했으나, 이날은 약 40%로 낮춰 잡았습니다.

 

낙폭 줄여나간 시장금리 

미 국채 수익률은 CPI 발표 직후 하락하다가 이후 꾸준히 반등하며 낙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전일 대비 1.4bp 내린 4.20%에 마감했습니다. 

 

당일 입찰이 진행된 10년물의 경우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었음에도 수익률은 강보합 수준인 4.69%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 역시 강보합세를 띠었고, 달러 인덱스는 0.16% 올랐습니다.

 

주요 지수들은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26%, NASDAQ은 0.54%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49% 뛰며 여타 지수 대비 선전한 반면, DOW는 0.04% 하락했습니다. 

 

시세 분출한 스페이스X와 엔비디아, 
호실적에 급등한 회사들은

대형 기술주들의 등락은 엇갈렸습니다. 스페이스X가 9.65%, 엔비디아가 3.03% 상승하며 두드러진 시세를 분출했지만,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2~3% 안팎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또한 1.59% 떨어졌고, 애플과 알파벳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네오 클라우드 업체인 네비우스와 코어위브는 강력한 실적 성장세를 뽐내며 각각 34.14%, 19.28% 급등했습니다.


데이터센터용 서버 제작사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역시 호실적에 힘입어 19.02% 올랐고, 경쟁사인 델(+9.8%)과 휴렛팩커드(+8.1%)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아울러 마이크론이 4.92%, 샌디스크가 5.76% 오르는 등 메모리 관련주들의 성과도 함께 부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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