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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유가 우려 지속되며 하락
핵심 요약

중동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WTI 유가가 1.3% 상승한 83.2달러에 마감했어요. 블랙록, 아폴로 등 엔비디아와 AI 투자 기금 조성에 나선 운용사들이 강세를 보였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중동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유가가 재차 오른 탓에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의 신임 사무총장이자 최고 지도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모센 레자에이는 이날 현지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자국이 제시한 전쟁 종식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 폐쇄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말 수준까지 오른 유가 

현재 오만과 해협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이는 봉쇄 조치와는 별개의 사안이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WTI 유가는 전일비 1.30% 상승한 배럴당 83.2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美·이란 협상에 중재국 역할을 담당하는 파키스탄 외교 당국에서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메시지가 나왔지만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소강 흐름 

단, 전날 유가를 따라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국채 금리는 이날 소강 흐름을 보였습니다. 2년물은 어제보다 3bp가량 내린 4.21%, 10년물은 2bp 정도 하락한 4.69%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3대 지수는 하락, 반도체 지수 상승 

당일 S&P500은 0.32%, DOW는 0.34% 내렸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도 0.60% 하락했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반등에 힘입어 0.87% 올랐습니다. 이날 샌디스크가 2.68% 상승한 가운데 SK하이닉스 ADR이 4.70%, 씨게이트가 2.44% 뛰었고 마이크론도 1% 가까이 오름세를 탔습니다. 

 

빅테크는 대체로 부진 

이틀 동안 탄력적인 반등세를 나타냈던 스페이스X는 이날 3.93% 떨어졌고, 알파벳이 3.84%, 아마존이 2.09% 내리면서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1% 전후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메타와 테슬라는 강보합 수준에 그쳤습니다. 

 

AI 투자 펀드 참여하는 운용사들 '강세' 

어제 다수 운용사와 함께 5,00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 기금 조성 소식을 알린 엔비디아는 전일 2%대의 하락에 이어 이날도 0.02%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해당 펀드에 참여하는 운용사인 아폴로는 6.26% 뛰었고 블랙스톤 역시 3.89%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IT 사모 대출 노출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진 블루아울 캐피털도 이날 6%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장 종료 후 강력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한 네오 클라우드 업체 코어 위브는 시간외 거래에서 14%가량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보는데, 이 지수는 안 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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