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S&P500과 NASDAQ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숨 고르기를 보였고, DOW는 0.5% 상승했어요. 스페이스X는 실적 부진으로 13.6% 하락했고, 알파벳은 주요 인력 이탈 소식에 4.0% 떨어졌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S&P500과 NASDAQ 지수는 이날 각각 0.17%, 0.83%씩 내렸습니다. 나흘간 16.6% 반등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40% 떨어지며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오른 DOW
반면 전통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DOW는 0.49% 상승하며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편입 종목 중 제약회사인 암젠과 일라이 릴리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양사 모두 5% 가까이 뛰어오른 점이 동 지수의 선전을 이끌었습니다.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 계속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된 합의안 발표를 최종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이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아주 이른 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틀간 누적으로 10% 넘게 하락한 WTI 유가는 이날 0.73% 내린 75.22 달러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예상치 밑돈 고용지표,
시장금리는 보합권 흐름
2거래일 연속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던 미 국채 수익률도 이날 보합권 흐름을 보였습니다. ISM 서비스업 PMI와 ADP 고용자 수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채권시장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이날 2년물은 1bp가량 하락한 4.18%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어제와 동일한 수준인 4.6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17% 내린 99.69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이날 연설에 나선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의장은 케빈 워시 연준의장과 달리 명시적으로 금리 인상에 열린 입장임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실적 부진에 급락한 SpaceX,
SpaceX 발표 호재 작용한 엔비디아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SpaceX는 부진한 실적 여파로 13.61% 급락했고, 주요 AI 연구 인력들의 이탈 소식이 전해진 알파벳은 4.03% 내렸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SpaceX가 자사의 GPU만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3.43% 올랐습니다.
경쟁사인 AMD는 다소 미흡했던 실적 영향으로 7.04% 내렸습니다. 장 종료 후 실적을 공개한 샌디스크는 보수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탓에 시간 외 거래에서 6%가량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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