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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반도체주 하락 지속되며 혼조세
핵심 요약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감에 WTI 유가는 7.50% 하락했어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3% 내리면서 사흘 연속 약세를 보였고, S&P500은 이틀째 강보합세를 나타냈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상호 재공격이 사흘째 중단된 가운데 유가 하락이 지속된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AI 투자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깊게 자리했고, 이는 반도체 업종의 두드러진 약세를 이끌며 인덱스의 반등폭을 제한했습니다. 금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와 FOMC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섣부른 움직임을 제약했습니다. 

 

빅테크 우려를 덜어내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은

투자자들은 반도체의 주요 구매자인 빅테크들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자본지출(Capex)을 감내할 수 있을지, 더불어 이들이 외부에서 용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AI 서비스의 수익화가 가시화됨과 동시에 이들의 자본비용이 낮아질 수 있도록 시장금리의 하락세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요 지수들은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02%, DOW는 0.51% 상승한 반면, NASDAQ은 0.18% 내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2%대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메모리 업체 상장하며 급등, 
경쟁 반도체 회사들 주가는

전날 중국 메모리 업체인 CXMT가 상장 당일 40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여타 반도체 업체들에게는 온기를 전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마이크론이 2.25%, SK하이닉스 ADR이 7.47% 하락하는 등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노광장비 업체 ASML의 경우 중국 기업이 자사 제품을 대체할 만한 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5.80%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반도체의 주요 고객사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 알파벳이 2.13%, 마이크로소프트가 1.94% 상승했고, 아마존과 메타는 약보합세에 그쳤습니다. AI 투자에 그간 소극적이던 애플은 1.17% 강세를 띠며 시총 1위에 다시금 복귀했습니다. OpenAI에 채무 보증에 나선 엔비디아는 4.99%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가 급락한 배경은 

호르무즈 해협을 양분하고 있는 이란과 오만이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란과 협상에 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WTI 유가는 7.50%의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단, 유가 하락세에 비해 시장금리 낙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의 경우 이날 2.8bp 내린 4.65%를 기록했고, 2년물은 1bp 하락한 4.32%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0.03%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중국 과창판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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