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에 KOSPI와 KOSDAQ은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낙폭이 커졌어요.
오늘 국내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 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을 상대로 “어느 때보다 큰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중 한 때 브랜트유 선물은 100달러를 돌파했고, 美 국채 10년물은 4.7%를 상회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KOSPI, KOSDAQ 모두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KOSPI는 5.72%, KOSDAQ은 5.32% 하락 마감했습니다. KOSPI 거래대금은 약 30.9조 원, KOSDAQ은 약 5.1조 원을 기록했습니다(KRX 기준).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은 KOSPI에서 약 3.3조 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 순매도의 대부분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에 집중되었습니다.
기관도 KOSPI에서 약 2조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 역시 반도체 중심의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 매도했습니다. 금일 삼성전자는 7.59%, SK하이닉스는 8.34%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KOSPI에서는 제약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실적 호조와 단기 낙폭 과대 매력에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에 자동차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KOSDAQ은 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0.08%), 메리츠금융지주(+5.75%)가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17.62%), 기아(-12.88%), SK스퀘어(-9.17%)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