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이익 체력 강한 종목이 강세를 보였어요. KOSPI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어요.
오늘 국내 증시는
KOSPI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강세에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기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연준 위원들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취임 후 첫 FOMC를 주재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연준의 긴축 우려에 美 증시 전반이 하락했으나 반도체 등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관찰됐습니다. 금리 부담에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및 해당 종목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로의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날 KOSPI는 2.35% 올랐고, KOSDAQ은 3.03% 내렸습니다. KOSPI 거래대금은 약 49.6조 원, KOSDAQ은 약 9.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KRX 기준)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은 KOSPI를 약 1.3조 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KOSPI에서 전기/전자와 운송장비/부품 업종을 매수했고, 기계/장비와 금융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KOSPI에서 8천억 원 가량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전기/전자와 보험 업종을 매수했고, 운송장비/부품과 금융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BIG2의 강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관련 지분가치가 재평가되며 SK스퀘어,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상승했습니다. MLCC와 반도체 기판 업황 호조에 삼성전기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전력기기, 자동차, 조선, 방산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기(+8.27%), SK하이닉스(+6.51%), 삼성전자(+4.62%)가 올랐고, 한화오션(-6.01%), LS ELECTRIC(-5.10%), 현대차(-2.75%)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