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올랐지만, 이란의 부인으로 증시 상승폭은 축소됐어요. 외국인은 코스피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어요.
오늘 국내 증시는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공습 계획을 철회하고, 종전 합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며칠 안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고, 코스피는 장중 8%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장 후반 이란 측이 아직 미국과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이날 KOSPI는 4.63%, KOSDAQ은 3.22% 올랐습니다. KOSPI 거래대금은 약 51.1조 원, KOSDAQ은 약 16.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KRX 기준)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KOSPI를 2.1조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의 KOSPI 순매수는 무려 25거래일 만입니다. 외국인은 KOSPI에서 전기/전자와 IT 서비스 업종을 매수했고, 금융과 건설 종을 매도했습니다.
기관은 KOSPI를 약 2.4조 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금융과 기계/장비 업종을 매수했고, 제약과 전기/전자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삼성전자의 구글 AI 반도체 수주 가능성 보도에 반도체주가 상승했습니다. 순환매가 진행되며 최근 부진했던 조선, 방산, 건설주가 반등했습니다. 금융, 증권, 2차전지, 피지컬 AI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최근 강세였던 백화점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ETF 리밸런싱 수요 등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확대되며 기판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모멘텀 약화 지속되며 바이오주가 내렸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현대건설(+28.36%), 한미반도체(+24.05%), 삼성전자(+7.86%)가 올랐고, 디앤디파마텍(-7.31%), 현대백화점(-5.24%), 삼성전기(-5.04%)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