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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美·이란 협상 진전 소식에 상승
핵심 요약

주요 외신은 미국과 이란이 잠정 합의안 마련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어요. WTI 유가는 90달러를 다시금 하회했고, 미 국채 10년물도 4.5%선 아래로 내려갔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진전 신호가 보임에 따라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개시 전 아시아 거래 시간에서는 이란이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유가와 금리가 동반 상승했고,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뉴욕 증시 개장을 전후하여 주요 외신은 미국과 이란의 외교 실무진이 휴전을 60일 더 연장한 상태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관한 협상을 시작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양해각서(MOU) 최종안은 마련된 상태이며 각국 정상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정도 생각할 시간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동 협상안에는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명시되어 있으며, 30일 내에 이란은 해협에서 모든 기뢰를 제거한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더불어 이란의 석유 판매에 대한 제재도 완화될 예정입니다.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 소식 이후 92달러까지 반등했던 WTI 유가는 협상 진전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88.90달러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4.5% 선을 다시금 상회했던 미 국채 10년물도 3.5bp 내린 4.45%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0.21%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들은

이날 S&P500은 0.58%, DOW는 0.05%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9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0%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와 IT가 1% 이상 오르면서 선전했고,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M7 그룹의 경우 모두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Microsoft가 3.47%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와 애플이 1%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 외 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델 테크놀로지, 시간외 30% 가까이 급등

장 종료 후 실적을 공개한 델 테크놀로지는 AI 관련 서버 수요 급증에 힘입어 견조한 분기 실적과 함께 매출 전망치를 제시했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30% 가까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정규장에서도 동 종목은 3.84% 상승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업체인 스노우플레이크 역시 AI 모멘텀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이날 정규장에서 36.5% 급등했습니다. 동종 업체인 서비스나우도 6.5% 상승했습니다. 

 

반면 기업용 S/W 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은 밋밋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는 약보합세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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