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투자 습관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진정되며 10년물이 전일비 2bp, 2년물은 3bp 하락했어요. 델 테크놀로지는 AI 서버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며 15.8% 올랐고, 엔비디아도 3%대 강세였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주요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소폭이나마 내림세를 보인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감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당일 WTI 유가는 전일 대비 0.88% 오른 91.01 달러로 마감했으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bp가량 내린 4.78%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의 경우 3.1bp 하락한 4.37%를 나타냈습니다.
금리 하락세에 일조한 소식들은
민간 고용정보 업체 ADP가 집계한 지난 달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증가한 점이 이번 금리 하락세에 일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너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 기자단에게 언급한 부분도 금리 진정세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지수들은
당일 S&P500 지수는 0.46%, DOW는 0.56% 올랐습니다. NASDAQ은 0.45%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0.45%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만 0.79% 하락했을 뿐 나머지 모든 섹터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중 소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헬스케어가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빅테크는 엇갈린 흐름
실적 발표 이후 주요 IB들의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는 엔비디아는 이날 3.21%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메타 역시 2.47% 상승하며 견조한 추이를 보였고, 알파벳과 테슬라, 그리고 아마존은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애플은 약보합세,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페이스X는 1% 전후의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델의 호실적, AI 투자심리 자극
AI 서버 수요 급증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과 예상치를 웃도는 가이던스를 제시한 델 테크놀로지는 이날 15.81% 급등하며 AI 관련주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43%, SK Hynix ADR이 2.61% 오르는 등 주요 메모리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탔습니다.
반면 델의 경쟁업체로 볼 수 있는 HPE는 장 종료 후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음에도, 시간외 주가는 약세로 반응했습니다. 한편 데이터 네트워킹 솔루션 업체 크레도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 결과가 확인되면서 이날 20%대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 그래서 뭐가 다른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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