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애널리스트 톡
독립 저널리스트 Ed Zitron이 입수한 감사 재무자료가 언론사를 통해 추가 검증되며, 오픈AI의 매출 및 비용 관련 데이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매출과 잉여현금흐름 전망 위주의 데이터가 주로 보도되었는데요. 영업이익 및 순손실까지 포함한 보다 구체적 숫자입니다.(다만 아직 회사의 공식 확인은 없으며, 향후 공개될 S-1을 통해 최종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오픈AI가 막대한 비용을 쓰며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보다, AI 산업의 현재 구조를 보여주는 데이터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I 산업은 여전히 규모의 경제보다는 규모의 경쟁 단계 - 매출 증가보다 투자 증가가 빠른 상황
2) 프론티어 모델 개발의 진입 장벽은 더욱 높아지는 중 - 25년 R&D 지출만 192억 달러
3) AI 밸류체인 내 수익화는 모델보다 인프라가 먼저 진행 중 - 25년 마이크로소프트 지급액 172억 달러
4) 오픈AI의 핵심 제약은 자본이 아니라 컴퓨트 - 연말 기준 총자산 500억 달러 이상 절반가량이 현금
📌 ‘24년 손익계산서
매출 → 37억 달러
매출원가 → 26.5억 달러
R&D → 78.1억 달러
S&M → 11.1억 달러
G&A → 9.1억 달러
총 비용 → 124.8억 달러
영업손실 → 87.8억 달러
순손실 → 88.4억 달러
(비지배지분 귀속 순손실 → 37.4억 달러)
회사 귀속 순손실 → 50.9억 달러
📌 ‘25년 손익계산서
매출 → 130.7억 달러
매출원가 → 75억 달러
R&D → 191.8억 달러
S&M → 57.3억 달러
G&A → 15.7억 달러
총 비용 → 340억 달러
영업손실 → 209.2억 달러
순손실 → 603.5억 달러
(비지배지분 귀손 순손실 → 178.7억 달러)
(상환가능 비지배지분 귀속 순손실 → 39.5억 달러)
회사 귀속 순손실 → 385.3억 달러
추가로 공익법인(PBC) 구조 전환 이전까지 투자자들은 일반 주식이 아닌 전환형 이익권을 보유했으며, 회계상 부채로 분류돼 기업가치 상승 시마다 가치가 재평가되었습니다.
구조 전환 과정에서 Convertible Interests와 Warrant Liability 공정가치 재평가로 인해 415.5억 달러 규모의 회계상 손실 발생했는데요.
300억 달러는 투자자들의 전환형 이익권(Convertible Interest Rights)의 가치 재평가 관련 비용입니다.
관계자는 해당 회계 비용과 주식보상비용(SBC), 마이크로소프트 컴퓨팅 크레딧 등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하면 실질 손실은 약 80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픈AI의 재무 부담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385.3억 달러 규모 손실이 사업 자체에서 발생한 현금 유출을 그대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Compliance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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