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첫 걸음
계좌번호가 어딨더라...어디로 입금해야 주식 살 수 있어요?
주식 투자를 결심하고 계좌까지 만들었다면, 이제 투자할 돈을 넣을 차례예요. 물건을 사기 위해 지갑에 현금을 넣어두는 것처럼 주식을 사려면 증권 계좌에 미리 투자금을 준비해 둬야 하죠. 그런데 막상 입금하려고 앱을 열면 ‘계좌번호는 어디 있는 건지’, ‘어떤 계좌에 보내야 하는 건지’ 헷갈려요. 지금부터 계좌번호를 찾는 법부터 입금하는 법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계좌번호는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계좌 안에 돈이 있어야겠죠. 증권 계좌 안에 담겨 있는 현금을 '예수금'이라고 부르는데요. 예수금을 채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증권 계좌번호를 확인하는 거예요.
mPOP이나 모니모를 켜보세요. 로그인 후 '고객서비스' 또는 '마이삼성' 메뉴로 들어가면 내가 만든 계좌 목록과 번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삼성증권 mPOP과 모니모를 기준으로 계좌번호 찾는 법을 살펴보면 :
💡mPOP에서 찾기
▶ 로그인 후 화면 아래 메뉴바(☰) 누른 후 우측 상단 '고객서비스'를 터치하세요. '신청/변경' 에서 '보유계좌관리'에 들어가면 [보유계좌확인하기] 영역을 터치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계좌 목록과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요.
💡모니모에서 찾기
▶ 로그인 후, 화면 아래 메뉴바에서 '마이삼성'을 터치하세요. '투자'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마이투자' 화면이 뜨는데요. 이때 총 투자자산 아래에 있는 [종합잔고] 버튼을 누르면 보유한 계좌 목록과 계좌번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계좌번호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어요.
증권 계좌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어요. 계좌번호의 긴 숫자 끝에 '01', '05', '15' 같은 두 자리 숫자가 붙어 있는데요. 이 숫자는 무작위로 붙어 있는 단순한 번호가 아니라, 어떤 계좌인지를 알려주는 이름표의 역할을 해요.
국내/해외 주식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거래(종합)계좌는 '01'이란 이름표를 달고 있어요.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ISA 계좌는 '14'가,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저축 계좌는 '15'가 각각 붙어 있고요. 계좌번호의 마지막 두 자리 숫자로 ‘이 계좌는 어떤 용도인지’, '어떤 상품을 투자할 수 있는 지', ‘그래서 지금 입금할 계좌는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셈이죠.
아래 표를 보고 내가 가진 계좌의 유형을 한번 확인해 보세요!
| 번호 | 주요 계좌 유형 | 주요 투자가능상품 |
|---|---|---|
| 01 | 종합 | 국내/해외 주식 및 ETF, 채권, 펀드, ELS, RP |
| 03 | 선물옵션 | 국내선물옵션, 해외선물옵션 |
| 05 | 투신, 투신CMA | 펀드 |
| 14 | 개인종합자산관리(ISA) |
중개형│국내주식, 채권, 국내상장ETF(N), 펀드, ELS, RP 등 신탁형│예금, 국내상장ETF(N), 펀드, ELS, RP 등 일임형│펀드 |
| 15 | 연금저축 | 펀드, 국내상장ETF, 리츠 등 |
| 25 | 금현물 | 금현물 |
| 29 | 퇴직연금 | 국내상장ETF, 리츠, 펀드, ELB/DLB, 채권 등 |
예수금 채울 때 ‘이것’만 확인하세요
계좌번호를 확인했다면, 이제 예수금을 채울 차례예요. 방법은 간단해요. 평소 쓰는 은행 앱을 열고 [이체] 버튼을 누른 뒤, 증권사와 방금 확인한 내 증권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돼요.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받는 사람의 이름이 내 이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이름이 일치한다면 원하는 금액을 보내면 돼요.
이체를 마쳤다면 다시 증권사 앱으로 돌아와 보세요. '계좌잔고' 또는 '종합잔고' 메뉴에 들어가면 방금 보낸 금액이 예수금으로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예수금이 입금됐다면, 투자를 위한 준비는 끝난 거예요.

💡투자 첫걸음 Next Step
돈도 넣어두었으니, 이제 매매를 해볼까요? HTS vs MTS, 투자 채널에 대해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