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한 상해종합지수는 항공주와 환경보호 테마주의 급락으로 장 후반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마감까지 약세를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PMI 최종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해종합지수와 심천성분지수는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23% 하락한 3,166.62P로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4,204억 위안이다. 심천성분지수는 3.67% 하락한 10,162.52P로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3,052억 위안이다.

증권주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고, 이 중 장강증권(000783) 2.22%, 국금증권(600109) 1.03% 상승했다. 인터넷 테마주와 환경보호 테마주는 대부분이 하락으로 마감했고, 특히 국정환경보호(300388) 9.99%, 벽수원(300070) 2.07%, 토크웹정보(002261) 10.00%, Motic하문전기(300341) 9.97% 급락했다.

 

출처 : 차이나 윈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