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보는 장외 신용거래에 대한 정리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움직임은 장외신용거래 회사가 자발적으로 보유한 신용거래까지 정리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외 신용거래 회사들은 기한 내에 고객이 보유 중인 장외 신용거래를 정리하거나, 거래정지 상태인 개별 주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미 장외신용거래를 이용한 고객들은 기한 내에 보유 지분을 청산하라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시장 전체로 확산되지 않아 여전히 일부 투자자들은 장외 신용거래를 통해 주식 거래를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4일, 온라인 신용거래 사이트인 금부자(金斧子,jfz.com)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지난 7월 12일 증감회가 발표한 불법적인 증권업 종사자 처벌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장외 신용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 기존의 고객에 대해서도 역시 이 의견의 내용에 따라 후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계약 내용에 따라 환매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금부자 사이트와 비슷한 류의 심천 금융회사 역시 이미 주식담보대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로 기존의 고객들 역시 관련 거래를 마무리 진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은 이같은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공업정보화부의 상빙 부부장은 21일 열린 '2015년 중국 인터넷 대회' 개막식에서 "2015년 6월 말 기준 중국 인터넷 사용자 수가 6억 5천만 명에 달했고 웹사이트가 400만 개를 넘어섰으며, 92개의 국내외 인터넷 분야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5조 1천억 위안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인터넷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 건수가 100건으로 거래액은 37억 위안에 달했다. 세계 인터넷 관련 기업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와 30개 기업 중 중국 기업은 각각 4개와 12개를 차지했다.

상빈 부부장은 "앞으로 인터넷 플러스 지도의견에서 제시한 11개 중점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형 기업발전을 촉진하며 금융기관의 인터넷 플러스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농촌 빈곤지역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중앙재정 138억 9,000만 위안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재정은 <중국 농촌 빈곤지역 개발 강령(2011~2020년)>을 바탕으로, 빈곤지역 구제 보조금의 예산편성 규모를 전년대비 8% 증가한 460억 9,000만 위안으로 조정했다. 이 자금은 농촌 발전자금 370억 위안, 소수민족 발전자금 40억 위안, 빈곤 농장 보조금 2억 6천만 위안 등 각 분야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 수혜주
- 심천콘달(000048)
- 통위(600438)
- 농발종자(600313)
- 화영농업(002321)
- 목원(002714)
- 성농발전(00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