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주 호황장 이후 상해종합지수가 3차례나 6% 이상 하락을 보였다. 1월 19일 7.7%, 5월 28일 6.5%, 6월 19일 6.42%이다. 그러나 1월 19일은 대형주가 이끈 하락장으로 158개 종목만 하한가를 기록했고, 5월 28일은 500개 종목, 6월 19일은 천 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락의 폭은 점차 줄었지만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오히려 갈수록 늘었다.

제일창업증권 쉬신웬 분석가는 "매번 상승장세마다 한 차례씩 조정장이 나타났다"며 "이미 상해증시는 60일 평균선에 근접한 상태로 오히려 반등을 위한 전조증상이 나타난 것일 뿐"이라며 분석했다.

신만굉원증권의 한 애널리스트 역시 앞으로 A주는 중국중차(601766,01766)의 반등과 거래량 증가 여부가 증시 추이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급등장 후의 조정장은 "지극히 정상"이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중국선박공업협회의 주관으로 제정한 `조선업 제 13차 5개년 계획(13.5계획)` 초안이 완성되었다고 중국증권망이 19일 보도했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선박과 해양공정장비, 관련 부품의 기술력 제고를 목표로 하며 세계 해양공정장비 제조 선진국가 대열에 진입해 세계적인 해양공정장비 제조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중국에서 새로 체결한 해양공정장비 수주액은 147억 6천만 달러에 달하면서 세계 조선시장 내 점유율도 35.2%로 뛰어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조선업계에서는 저유가 시대와 더불어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과 금융기관의 자금자원이 강화되고 있어 중국 해양공정장비업계 전망은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수혜주
- 국제해운컨테이너(000039)
- 해양석유공정(600583)
- 중국조선중공업(601989)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5년 5월 국내 70대 도시의 주택 판매가격 변화에 따르면, 전월대비 70대 도시 중 신규주택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43개이고 비슷한 도시는 7개, 상승한 도시는 2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변동폭이 최고 6.7%, 최저 -0.6%이다. 또한 전년대비 70개 도시 중 가격이 하락한 도시는 69개이고 상승한 도시는 1개 이다. 이 중 변동폭이 최고 7.7%, 최저 -10.1%를 기록했다.

기존주택의 경우는 전월대비 가격하락 도시 28개, 보합세 5개, 상승도시 37개이며, 가격 변동폭이 최고 6.3%, 최저는 -0.9%이다. 전년대비는 가격하락 도시 67개, 상승도시 3개이며, 변동폭이 최고 9.1%, 최저 -12.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