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품 제조 및 연구개발 매출액 41.2억위안(YoY +21.58%) 2) 의료 진단 및 의료기기
매출액 11.14억위안(YoY +34.10%) 3) 의료 서비스 매출액 6.74억위안(YoY +22.54%)을
기록 하였으며 매출 총이익률 개선세 또한 두드러짐(각각 YoY +4.60%, 3.98%, 0.10%).
이엽제약 인수 등 의료비즈니스 수직계열화를 위한 인수합병 요소를 제외한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68% 증가.
영업이익 흑자 기록과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이 두드러지며 동사는 의약 산업 내 각 분야
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 기대.
2011년 이래 병원사업에 꾸준히 투자하며 현재 종우병원, 포산산성 등 병원 9개를 운영 중.
이 밖에 미국과 중국 합작투자로 설립된 미중후리(Chindex International Inc)사 및
미중후리 산하의 허무가(United family hospital)병원 지분을 확보하며 프리미엄 의료 시장
에도 진출.
현재 의료 서비스 분야는 사업 내 가장 낮은 비중이지만 성장성이 기대되는 사업. 정부의
의료 서비스 촉진 및 산업 내 사회자본 투자 허가 등에 힘입어 동사는 3년 내에 10~15개
병원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5억위안의 매출액 증대 효과를 가져올 전망.
제약 사업부는 개량신약, Biosimilar, High Tech API(원료의약품) 세 사업을 영위. 제품은
주로 심혈관 등 5대질병과 관련되어 있으며 각 분야 내 선두 제품으로 꼽힘. 2014년 기준
매출액 1억위안 넘는 제품 16개 이상.
이밖에 중경의약공업연구원, 복굉한림연구원 등의 연구개발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단일
클론성항체(monoclonal antibody) 복제약과 신약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20여 개의 제품을
보유.
의약품 도매 분야에 있어 중국 최대 의약품 도매기업인 중국의약상업협회의(Sinopharm)
지분 29.95% 인수를 통해 의약품 도매 분야 밸류체인 구축. 중국 내 의약품 도매 분야의
빠른 성장 및 정부 정책 지원에 힘입어 지분 보유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