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 제휴, 차이나센터 이슈분석
국방군수섹터의 양호한 흐름을 예상
국방군수섹터의 주요 부품 관련 기업 2015년 P/E 추정치는 3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이 비교적 높다. 하지만 현재 중국 주식시장의 리스크 선호 수준이 높고 하반기에 다수
의 정책 모멘텀이 존재하는 점으로 고려하여 국방군수섹터는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
일 것으로 예상한다.
1.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확보된 기업:
관심종목: 중국조선중공업(601989), 중항항공기(000768), 중항동력(600893)
중항헬기(600038), 호북신화광정보재료(600184)
2. 중·단기적으로 자산편입 예정 기업:
관심종목: 제사이테크놀로지(002544), 항천기전(600151), 신화광정보재료(600184)
국예테크놀로지(600562), 중항항공전자설비(600372), 항천전자(600879)
3. '국영+민영' 융합:
관심종목: 사천구주(000801), 위해광태(002111), 진심테크놀로지(300101)
해격통신(002465), 은하전자(002519), 천화방위(300397)
북경해란디지털(300065)
중·장기적 성장
향후 10년 동안 중국 국방예산은 연평균 증가율 10%를 유지할 것이고, 무기장비 구입
규모의 연평균 증가율은 15%에 근접할 것이다. 향후 3~5년 기간 해군장비의 원양함정,
공군장비의 대형 항공기 및 엔진, 육군장비의 헬리콥터, 정보화 장비 및 미사일 등 분야
의 성장세는 전체 산업의 성장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향후 5~10년 동안
R&D 투자는 정보화 및 무인 무기장비의 핵심이다.
연구소 개편
향후 연구소의 기업화 개편은 정책적 지원을 받을 것이고,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까지 각 국방그룹 산하의 연구소를 개편이 시작될 것이다. 비록 섹터의 주가는 이미 자
산개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였지만, 연구소 개편이 실질적 단계에 진입하여 자산편입
이 되면 시장 기대감은 또 한번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산편입 후, 관련 주식의 실
적은 큰 폭으로 제고될 것이다.
관심종목: 중항항공전자설비(600372), 중국위성(600118), 항천장봉(600855)
항천동력(600343), 항천테크놀로지홀딩스(000901), 안휘사창전자(600990)
국예테크놀로지(600562), 제사이테크놀로지(002544),
광정보재료(600184)
상해항천기전(600151)
'국영+민영'의 융합, 국영에서 민영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 및 우량 민영기업에 주목
'군영+민영'의 융합은 정부가 추진하여 확정 가능성이 비교적 높으며 향후 국방산업
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군수품 생산자격을 갖춘 민영기업은 약
500개로 추정되며, 상장회사는 M&A 등 방식으로 군수산업에 진입할 것이다. 향후 국
방군수산업의 우량 민영기업은 장기적 투자가치가 높고 대형 항공기, 중국BDS, 일방 항
공 등 분야의 기업은 전망이 비교적 밝다.
(삼성증권 차이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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