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중경시의 가장 큰 수자원공사로, 2010년 3월 상해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중경수 도자산경영유한회사가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으며, 2차 대주주는 전략적 투자자인 수위실업발전유한회사(스에즈환경그룹, 신규창립기금관리유한회사의 합자회사)가 지 분 13.44%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모든 지분의 양도는 2013년 4월 금지되었다. 주요 사업은 수돗물 공급, 도시 폐수 집수 및 관리, 건축시공(배수관 설치, 호수처리 등 도시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정부 특허, 정부 가격 규제, 기업 경영"의 비즈 니스 모델로 안정적인 수입 기반을 두고 있으며, 중경시 정부의 수도 공급 및 배출 특허경영권(30년 만기)을 획득했다.
수도 공급시장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지닌 산업으로, 수돗물의 가격이 상향 조정될 시 동사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폐수처리 사업은 2014년 제 3기 가격 조정시기에 진 입해 향후 폐수처리비의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수량(水量)의 안정적인 증가로 폐 수처리비의 하락이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현재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 하고있다.
매년 영업 현금흐름은 20억위안을 넘어섰으며, 2013년 말 사내유보금은 47억위안을 초과했다. 또한 매년 안정적인 배당성향(65%)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배당수익 률은 4.32%이다.
중경시 국자위는 혼합소유제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년 5월 8일 중 경국자위가 관련 방안을 발표한 후, 5월 16일 동사는 대주주의 통지를 받아들여 대주 주 범위 내에서 주주권 출자 방식을 통해 스에즈환경그룹, 신규창립기금관리유한회사, 국가개방금융유한책임회사, 청도신천지투자유한회사와 함께 중외 합작 경영기업을 설 립할 것을 발표했다. 대주주 범위의 합자회사 설립은 단기에 가능한 주주권 변경 외 에 상장회사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증권 차이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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