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분기 누적 실적
201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25.3억위안(YoY+46%), 순이익3.2억위안(YoY+28.3%)로 컨센서스에 부합. 주로 대형 고체 폐기물 업체인 창관중국 인수를 통해 쓰레기 처리 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가스, 물 공급 관련 프로젝트의 매출 확대로 실적 상승.
향후 전망
1,000톤 규모의 하북랑방 프로젝트 가동으로 2016년 쓰레기 처리 매출은 6,000만 위안을 기록할 전망. 2014년 인수한'창관중국'의 2015년, 2016년 매출은 각각 1.1억위안, 1.6억위안으로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광동성 포산시 남해구 지역과 물 공급 계약을 통해 실적 확대 기대. 또한 1,000톤규모의 대련 쓰레기 소각장프로젝트는 2017년 가동되어 연 매출은 7,000만~8,000만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 도시 가스 및 수도 공급, 공업용 폐기물 처리, 하수 관리 및 오폐물, 생활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환경관리 벨류체인을 갖춘 중국 최대 규모의 환경 서비스 기업.
- 광동성, 복건성, 호북성, 하북성, 요녕성, 귀주성, 베이징 등 7개 성시에 사업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남해 쓰레기 소각발전소는 중국 최고 운영수준인 AAA급 쓰레기 소각 발전소.
- 주력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 고체폐기물 처리, 도시 가스 공급, 상수도 공급, 오폐수처리. 고체폐기물 압축 운송,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쓰레기처리 및 필터링, 분진처리 사업.
- 일일 상수도 설계능력은 100만 입방미터(㎥), 고체 폐기물 처리량은 14,350톤(일일 소각 발전 2만톤). 오폐수처리 규모는 60만 입방미터(㎥). 일일 수도 공급량은 123만 입방미터(㎥)이며, 현재 중국 광동성 포산시 남해구 전 지역의 물 공급 계약 체결.
8월 11일: 2014년 배당 실시, 주당 0.1위안 현금 배당.
11월 17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 동사는 특정 투자자(3인)를 대상으로 최대 9.3억위안의 유상증자를 실시. 발행가는 주당 11.95위안, 발행량은 7,782만주.
12월 21일 독일 위험물 처리 기업 Remondis 공업서비스국제유한공사와 MOU체결
- 독일 최대 환경서비스 제공 기업인 Remondis 그룹의 완전 자회사인 Remondis 공업서비스국제유한공사와 협력하여 위험 폐기물 처리. 의료 폐기물 처리 등 분야로 사업 확장.
정부 정책 수혜 및 고체폐기물 시장 전망
- 중국 환경오염으로 인한 손실은 GDP의 6% 수준, 2011년~2015년까지 환경분야 정부 투자금은 5조위안(GDP의 2.5%)에 달하며, 환경산업은 향후 20년간 연평균 15~20%의 성장할 전망.
-〈13차 5개년 규획〉에서 처음으로 생태문명건설(환경보호)을 정치, 경제, 문화, 사회와 함께 5대 핵심 분야에 포함시켜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전망.
- 중국의 고체폐기물 배출량은 매년 10%이상 늘어나 2017년에는 50억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도시 쓰레기 처리를 포함한 고체폐기물 전체 시장규모는 6,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중국 고체폐기물 자원화 비율은 매년 10~20% 속도로 증가하여 2015년에는 72%로 예상. 고쳬폐기물 시장은 환경보호 산업의 60%를 차지할 전망.
관련기업
벽수원(300070.SZ), 용정환경보호(600388.SH), 비달환경보호(600526.SH).
1. 정부 정책 수혜
- 중국 정부는〈13차 5개년 규획〉에서 2020년까지 환경보호 산업으로 약 10조위안을 투입할 계획이며 환경 처리 서비스 가격 시장화를 실현할 목표를 제시. 또한 폐수, 고체폐기물 등에 세금을 부과하는 '환경보호세법'을 추진 중. 동사는 향후 정부 지원 확대에 따른 정책 수혜가 기대됨.
2. 고체폐기물 사업 대폭 확대를 통한 수익 증가
- 동사는 2014년 말 고체폐기물 업체인 '창관중국'을 인수하여(음식물 쓰레기 처리 사업도 시작) 대형 종합 폐기물 처리 산업단지를 구축하였음. 소각 발전 규모는 일 3,000톤에서 14,350톤으로 증가하여 폐기물 소각 선두 기업으로 도약.
- 2015년 6월 현금 1.27억위안으로 '삼수구백슬러지생활폐기물매립장'을 인수. 고체폐기물 처리 사업을 확대.
3. 독일의 Remondis과 협력하여 산업 벨류체인 확대
- Remondis그룹은 독일 최대의 환경 서비스 제공 기업 중의 하나로 전세계 35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500여 개의 환경 보호 시설 운영. 글로벌 선두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위험 폐기물 처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
4. 오폐수 처리 사업 전망 및 수돗물 공급 가격 개혁을 통한 수혜
- 2014년 4월 발표된 수십조에서는 2020년까지 전국 70%의 강과 하천 수질을 3등급 이상으로 개선하는 목표를 제시. 2015년 10월 기준 중국 농촌 오폐수처리 비율은 10% 이하로 폐수 재활용 수요가 높음. 수돗물과 공업용 하수에 대한 수질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술을 갖춘 물 공급 및 오수 처리업체인 동사는 매출 증가가 기대됨.
- 동사는 2015년 상반기 따라진, 시쟈오진과 수돗물 공급 계약(총 지분의 60%) 체결을 통해 광동성 포산시 남해구 수돗물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