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실적
2015년 3분기 누적매출 63.2억 위안, 순이익 12.0억 위안(YoY+83%), 탑승률 94.1% 기록. 여름방학 기간 내 일본, 태국노선 증가세 보였으며 추석 및 국경절에는 태국, 일본, 한국 노선 급증. 3Q 일본노선 탑승률은 90.1%(YoY+77%)이며 동남아노선 탑승률은 91.7%(YoY+144%). 온라인보험업무, 기내상품 온라인구매, 호텔 등 기타사업의 3분기 누적매출은 4.6억 위안 기록. 온라인 티켓판매 비중은 92.5%(YoY+5p%)이며 유가하락
으로 원가 5억 위안절감(-11p%).
향후 전망
한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지역 항공노선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동남아 여행수요 급증, 2016년 디즈니 개장 및 관광사업 다각화(호텔, 관광상품) 등의 호재로 실적 향상 기대.
- 2004년 설립된 중국 최초 민영 저가항공사이자 대표적인 항공사로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음.
- 온라인 직접판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총 90여개의 국내·국제 노선 보유. 중국 내저가항공 분야 시장점유율은 30%에 육박.
- 국내외 항공운송(사업매출 비중 93.4%), 항공사 대행업무, 보험업 등
- 지역별 사업매출 비중을 보면 국내선 65%, 국제선 29%, 홍콩대만마카오 노선 6%로 국내선 비중이 상대적으로 큼. 2009년부터 국제선 본격 확장. 한국(서울, 제주), 일본(도쿄, 오사카 등 8개 도시) 노선 집중적으로 확대.
- 2014년 동사 탑승객 수는 1,200만명을 기록했으며 항공기 평균 탑승률은 92%, 국제선
탑승률은 95%에 달함.
10월 22일: 2015년 상반기 무상증자 실시
- 보통주 1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실시, 총 발행신주는 38,395,904주.
11월 20일: 상해 푸동-평양 노선 시행 계획 발표
-2016년 2월부터 주 4회 푸동-평양노선 정기운항 계획 발표. 승인 시, 동사는 전세계 3번째로 북한노선을 보유하게 됨.
12월 3일: 항공기 추가 구매
- 프랑스 에어버스사와 A320 항공기 60대 구매계약 체결.
12월 23일: 전략적업무협약 체결
- 일본 가전유통업체 비쿠카메라, 일본춘추항공에 10억엔 투자 및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2014년 기준, 중국인 1인당 연간 항공기 이용횟수는 0.27회로 미국 1.54회 대비 현저히 적음. 중국인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 및 항공기 이용횟수 급증할 것으로 전망.
- 2020년 중국인 항공기 이용객 수는 7.7억 명, 2030년에는 15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중국 저가항공시장 성장잠재력 大
- 전세계 저가항공사 시장점유율은 2004년 13.1%에서 2014년 25.9%로 확대.
- 중국 항공업계 성장률은 과거 4년간 9%대로 향후 10%대 성장 가능할 전망. 이 중 저가항공시장은 25%대 급성장 예상.
- 2014년 전세계 저가항공 시장점유율은 유럽 36.0%, 아태지역 25.7%, 중국은 6% 미만. 현재 중국 내 저가항공사가 아직 적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중국 저가항공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큼.
1. 비용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
- 단일기종 대량임대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항공기를 도입, 원가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를 통한 판매수수료 절감 등으로 가격경쟁력 강화. 동사의 개인고객 중 90% 이상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티켓 구매.
- 미국의 저가항공사 사우스웨스턴 항공 대비 운영비용 33% 저렴.
2. 2선도시 틈새시장 공략
- 1선도시의 대도시터미널 집중방식이 아닌 2선도시의 지방공항을 주력공항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통해 타 항공사와의 경쟁 최소화.
- 최근 2선도시의 해외여행 수요 급증하며 동사에 성장동력 제공.
3. 항공기 추가도입 및 노선 확대
- 동사의 비행기 보유대수는 58대로 2018년말 1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 최근 60대 A320항공기 추가구매 계약체결. 新 기종은 한국, 일본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전망.
- 합작사 일본춘추항공 설립한 이래, 도쿄와 중국 주요도시간 노선개설 가속화. 2016년 2월 도쿄와 충칭, 우한 등 노선 확대 예정.
4. 상하이디즈니랜드 개장 수혜주
- 2016년 6월 오픈 예정인 상하이디즈니랜드 개장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이익성장률 25%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개장 초 1,000만명, 성숙기 진입 후 연간 3,000만 명 여행객 유치 전망. 중장기적으로 신규 항공 수요 창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