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중국 최대 국유기업인 중신그룹의 자회사로서 중국내 최초의 증권사이며, 최초로 해외설립을 승인 받은 증권사입니다. 주요 사업은 IPO, 자기매매, 자산 운용, 증권브로커, 펀드 판매대행 등입니다. 동사는 중국 내 자기자본을 포함한 브로커리지, 채권발행, 신용거래 사업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CLSA증권과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화하기금을 인수해 해외 중개사업 및 자산운용 경쟁 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동사의 2014년 매출액은 YoY 81% 증가한 292억위안, 순이익은 YoY 116% 증가한 113억위안을 기록하였으며 EPS는 1.03위안입니다.
1) 2014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신용업무, 자산운용 업무 및 자산관리업무의 빠른 성장 때문이며, 동시에 매출구조 개선 및 중개 사업의 매출비중이 30%로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2) 신용업무는 동종업계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2014년말 신용거래와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1,100억위안을 상회하였으며 자산관리업무 규모는 2배로 증가하였습니다.
3) 동사는 레버리지 비율을 큰 폭으로 늘여 2013년 자산/부채 비율 3.09배에서 2014 년 4.84배수준으로 증가하였고 ROE가 큰 폭으로 제고되었습니다. 2014년말 동사는 자 기자본금 충당, 브로커리지 업무와 해외사업 강화, 유동성 보강을 위해 15억 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였다.
1) 2014년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매출액은 YoY 81% 증가한 292억위안을 기록하였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YoY 116% 증가한 113억위안을 기록하였습니다.
2) 중개업무 매출비중이 감소하였고 자기매매사업와 IB사업의 매출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자산관리사업의 매출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그 중 화하기금은 35억위안의 매출을 기여하였습니다. 중개사업의 매출비중은 2013년 35% 에서 2014년 30%로 감소하였고, IB사업의 매출비중은 12~13%로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자산운용사업의 매출은 YoY 94% 증가하였고 매출비중은 35%를 기록하였습니다.
3) 동사는 레버리지 비율을 큰 폭으로 늘여 2013년 자산/부채 비율이 3.09배에서 2014 년 4.84배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2014년말 동사는 중국 본토에서의 신용거래 여력 확보와 자본확충 등을 목적으로 15억 홍콩H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공시하였으며, 증권당국과 주주의 승인을 얻어 12개월안에 증자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용업무 특히 주식담보대출업무는 동종업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2014년 12월말, 동사의 신용거래와 주식담보대출의 담보증권 시가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 하여 721억, 424억위안을 기록하였고, M/S는 각각 7.0%, 12.8%로 동종업계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이로써 동사의 이자수익은 YoY 92%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 채권발행으로 이자비용이 YoY 112% 증가하여 순이자수익은 YoY 15% 증가하였습니다. 자산관리 업무는 신속히 발전하여 집합운용, 일임관리의 규모와 매출은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4년 말, 동사의 일임과 집합관리의 규모는 각각 YoY 41%, 135.8% 증 가한 6,611억위안, 779.6억위안을 달성하였고 매출액은 각각 420억, 388억위안을 기록 하였습니다.
동사의 자기매매 투자수익률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선되었고 2014년 자기매매 수익률은 5.8%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자산배분 측면에서 채권과 펀드의 비중은 소폭 감소한 반면 주식투자 비중은 2013년 22%에서 2014년 30%로 제고되었습니다.
(삼성증권 차이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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