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NT

11월 4일 장 종료 후 동사는 공시를 통해 포스코P&S의 철강 유통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2017년 3월 1일 합병할 것이라고 발표.

   > IMPACT

이번 합병에 있어서 피합병법인(포스코P&S, 포스코AST, 포스코TMC, SPFC)들의 가치는 2,607억 원으로 결정되었으며, 합병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포스코대우의 주식 수는 9.4% 증가 예상. 피합병법인 4사의 2016년 추정 합산 EBITDA 534억 원 및 순부채 4,726억 원 고려 시 합병에 대한 EV/EBITDA는 13.7배 수준.

   > ACTION

2017년 추정 실적을 토대로 계산된 합병 후 EPS는 합병 전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단기적으로 주가 약세 가능성 존재. 다만, 1) 철강 유통사업의 안정적 실적, 2) 니켈 가격 상승에 기인한 포스코AST의 실적 개선 가능성, 3) 포스코대우의 신규사업들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할 때, 단기 주가 약세를 trading BUY 관점에서의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